불놀이야 는 건국대학교 밴드 옥슨 80으로 당시 TBC방송국에서 주최한 '젊은이의 가요제'에 출전하여 금상을 수상하여 유명해진 노래이다. 최근까지도 자주 불려지는 노래로 홍서범이란 가수를 온 국민이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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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범 프로필
충암고등학교를 졸업 후 건국대학교에 재학 중 1980년 건국대학교 캠퍼스 밴드 옥슨 80을 결성하여 리더를 맡게 되었는데 같은 해 TBC 젊은이의 가요제에 '불놀이야'라는 곡으로 출전 금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홍서범은 대단한 작곡가이기도 하다. 한국 록 음악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곡인 불놀이야를 작곡한 것은 물론이며 대한민국최초의 랩 음악인 '김삿갓'을 비롯해 '가난한 연인들의 기도' '내 사랑 투유' '구인광고'등 시대를 거쳐간 히트곡들이 모두 그의 작품 들이다. 솔로가수로 데뷔한 뒤에는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대중의 주목을 다시 받게 된 것은 대학가요제 출신인 조갑경과 함께 1990년에 듀엣으로 발표한 '내 사랑투유'가 인기곡이 되면서부터이다. 미녀 가수 조갑경과 결혼 후에는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과 TV 방송에 출연하였다. 특히 홍서범은 남다른 예능감각으로 인하여 '종합예술인'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불놀이야 가사
저녁노을 지고 달빛 흐를 때
작은 불꽃으로 내 마음을 날려봐
저 들판사이로 가며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꼬마불꽃송이꼬리를 물고
동그라미 그려 너의 꿈을 띄워봐
저 들판사이로 가며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저 하늘로 떠난 불꽃을 보며
힘껏 소리치며 우리 소원 빌어봐
저 들판사이로 가며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저 들판사이로 가며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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